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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영화

영화 : 본 아이덴티티

2002년 첩보 영화이다.
이전에도 감상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중간에 끊었던 아쉬움이 있어 재감상을 했다.

젊은 모습의 맷 데이먼의 모습을 보니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같은 장르인 007시리즈도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라 더 재밌게 본 것 같다.

꾸밈없는 거친 모습의 요원이 더 와닿는다고할까

재밌던 요소 중 하나는 액션씬에서 과장된 효과음이 아 오래된 영화기는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고

2가지의 빨간 요소가 눈 각인 되었는데 폐차에 가까운 미니쿠퍼와 ’BRENNEN’이라고 적힌 본의 가방이였다.

누가 봐도 엄청나게 불편하게 생긴 미니쿠퍼를 거칠게 끌고다니는 모습을 보며 부담없이 타고 다니고픈 마음이 들었고

‘BRENNEN’ 백은 본이 이것저것을 막 담아서 들고다니는데 뭔가 저 가방에 필수 아이템만 챙겨서 가벼운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실제로 브랜드 가방인가 싶어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영화 소품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은행에서 태워서 없앨 문서들을 담는 백이라고 한다.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아쉽다.. 한번 만들어 볼까…?


갖고싶다.. 외국 레플리카 사이트에서 75달러에 판매 중 이다. 약 9만9천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영화 이야기보다 가방이야기를 더 한 것 같네

본 얼티메이트는 넷플릭스에 없어서 어디서 봐야하나~

아쉬움을 가지고 갑작스럽게 마무리!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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