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큐 시청 과제 22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다큐" 시청 감상문
이번 다큐에서는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날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주주총회는 매년 같은 날에 열립니다. 마치 기념일을 챙기는 것과 같이요.
맞습니다. 주주들에게는 기념하는 축제에 더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아... 나도 저기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들어 당황스럽습니다.
가고싶다는 감정이 저들과 같이 부자가 되고 싶다라기 보다는 저들과 하나가 되보고 싶다. 저들과 어울리고 싶다.
마치 어릴적 멋진 친구나 형들의 모임을 부러워하듯이요. 당연 부자가 되고 싶은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 몇일전부터 "오하마"는 이미 축제 분위기입니다.
(오하마 : 주주총회가 열리는 곳, 버핏이 나고 자라고 살아가고 있는 현 거주지)
미국에서뿐이 아닌 전세계에서 주주들이 축제에 참여하러 옵니다.
주주총회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딱딱한 보고의 자리가 축제가 된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이 지역이 주주총회 하나로 활성화가 되는 모습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한 사람(물론 한사람은 아니지만)의 영향력이 한 지역을 축제로 만들고 지역에 활성화를 일으킨다니...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것도 매년 방문하는 사람은 더 많아집니다. 다회방문은 당연하구요. 20여년째 방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배우러 오는 배움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베테랑 투자자들에게도 똑같이 배움의 장소가 됩니다.
(버크셔의 주주라는 것 부터 아마추어라는 건 모순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박곰희 강사님도 내년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주주총회면 주주가 되야 참석이 가능할텐데 버크셔 한주의 가격은 (2024.05.21 전일종가 기준) 약 8억원입니다.
영상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지 않은 영상이지만 한번쯤 시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버핏은 알면 알 수록 귀여운 할아버지시고 故 찰리 밍거 할어버지는 회장님 이미지가 강한데 참 케미가 좋았습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qdoYzL35XIc?si=I8C7b8bFcBCBsS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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