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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글쓰기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 법칙 3:당신에게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역행자 외에는 모두 책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는 글쓰기였고 정리된 내용이 좋은 글이기는 하지만

정작 제 생각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책 내용의 정리가 아닌 내 생각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게 되고

바보짓이나 미련한 짓은 안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적에는 참 잘하던 행동 중 하나였다.

초, 중, 고까지 1년 이상 같이 붙어다니던 친구가 손에 꼽았다.

모두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였지만 여러 의미로 더 자극적인 친구를 찾아 다녔던 것 같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나에게 영향을 주는 친구를 찾는게 목적이였다.

어린 나이라 특색이 다양하지도 많지도 않았기에 한 친구에게서 받을 수 있는 자극은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여러  친구를 사귀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상처를 받은 친구들도 있었을 것 이다.

 

주변에 나를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게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주변에 두어명 정도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같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좋고 

최고를 목표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곧 그 기대가 부담으로 올 때가 있다.

여러번 실망도 시켰다. 정말 그대로 나아갔더라면 더 나은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최고를 목표로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로의 자위보다는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래서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목표와 방향을 정하는게 우선일 것 같다.

 

이 후의 차례 중에 나를 먼저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때 다시 적어보겠다.

다시 보니 앞에서 정리했던 내용이였다. 역시 받아적기는 깜지 쓸 때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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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 생각을 적는게 더 재밌다.

별 내용이 없더라도 내 생각을 적어나가겠다.

읽어줘서 Thanks you.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책에다 그때의 생각을 메모하고 옮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