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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 법칙 3:당신에게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역행자 외에는 모두 책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는 글쓰기였고 정리된 내용이 좋은 글이기는 하지만 정작 제 생각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책 내용의 정리가 아닌 내 생각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최고를 기대하는 사람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게 되고 바보짓이나 미련한 짓은 안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적에는 참 잘하던 행동 중 하나였다. 초, 중, 고까지 1년 이상 같이 붙어다니던 친구가 손에 꼽았다. 모두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였지만 여러 의미로 더 자극적인 친구를 찾아 다녔던 것 같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나에게 영향을 주는 친구를 찾는게 목적이였다. 어린 나이라 특색이 다양하지도 많지도 않았기에 한 친구에게서 받을 수 ..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 법칙 2: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왜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는가? > 스스로를 돌봐줘야할 만큼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이다. > 어째서?? > 다른 누구보다 자신의 죄를 제일 잘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 죄 많은 자의식에 의해 본인을 소홀히 대하게 된다. 인생의 경험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 1. 혼돈 2. 질서 3.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과정 이 과정을 요즘 말로 하면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혼돈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과 모든 상황을 의미한다." 혼돈은 형태가 없는 잠재적 가능성이다. 혼돈은 곧 자유, 무시무시한 자유다. 질서는 '탐험을 한 땅'이다. 질서 속에서는 모든 것이 확실하다. 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예정대로 진행되므로 새로운 것도, 충격적인 것도 없다. 사건이..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 법칙 1: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바닷가재와 굴뚝새 바닷가재와 굴뚝새에게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다른 많은 동물처럼 지위와 영역에 집착한다는 점이다" 흔한 닭들의 세계에도 '모이를 쪼아 먹는 순서'가 있다. 영역을 지배하던 바닷가재가 패배하면 그 바닷가재의 뇌 구조는 완전히 해체되어 약자에 적합한 새로운 뇌가 만들어진다. 영역 지배자 시절의 뇌는 약자로 전락한 후의 상황을 감당할 수 없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완전한 해체와 재형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랑을 잃거나 직장 혹은 사업에서 큰 실패를 겪은 후 고통스러운 변화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영역의 지배자에서 패배자로 추락한 바닷가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원래 불평등하다 승리를 거둔 상대가 다시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 프라이스의 법칙 : 관련 업계 종사자..
[돈의 심리학:당신은왜부자가되지못했는가]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당신은 투자에 있어 안전지향적인가, 위험선호형인가? 사람에 따라 왜 이런 차이가 있는가? 두 경제학자가 발견한 사실에 따르면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투자 결과는 달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평했다. 멋있게 대담하다. VS 바보같이 무모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
8MILE 중학생 때 아는 형이 MP3에 음악을 담아줬습니다. 20곡도 안되는 곡들 중 알 수 없는 가사지만 신나는 에미넴 노래가 있어 그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그의 삶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 8mile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봤었던 것이 첫 8MILE 이였습니다. 어렸을 적 8MILE을 보았을 때 감탄의 연속이였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모두 잘사는 줄로만 알았는데 주인공이 사는 세상은 시궁창인 점과 꽤나 선정적인 장면들 그리고 당시 랩에 관심이 많았던 때라 랩퍼가 아닌 일반인들이 모여서 하는 프리스타일 그리고 shelter라는 장소에서의 랩 배틀 등이 어린 저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첫 감상에서의 여러 감탄 이후 티비를 돌리다 보이게 되면 리모콘을 멈추게 하는 그런 영화가 되었습니다. 언제 ..
나의 문어 선생님 ## 이별의 두려움 어렵게 쌓은 우리의 신뢰 관계를 나의 실수로 무너져버릴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녀를 다시는 보지 못할까 무서웠습니다. ## 노력 그녀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녀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공부하고 그녀처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 반가움 그리고 그녀의 흔적을 쫓다 우연히 마주친 그녀의 모습은 다시만난 친구가 반갑다며 인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가 나를 다시 받아주는 것을 느꼈을 때 그녀의 세상으로 초대 받은 것 같았습니다. ## 이해할 수 없는 그녀 그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관계로부터 얻을 수 있는게 없는데 왜? 우리의 상호관계가 즐거웠나보다고 추측했습니다. 온통 그녀 생각 뿐이였고 매일 같이 그녀를 보러가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생각이 궁..
미치지 않고서야 일본의 천재? 편집자가 쓴 책 입니다.(삐- 자의식 과잉 감지! 해체 프로세스를 실행합니다!!) 의심 > 왜 천재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지?? 인정 > 그래, 천재는 존재하고 그들의 능력이 대단하며 그들의 재능, 노력을 인정해야 해. 행동 > 나도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그들에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 ##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던진다. 목적 없이 일을 하다가 직장에 가까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고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위해 회사일 외 겸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실력보다 더 많은 일을 맡게 됩니다.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였다고 합니다.(메타인지) > 죽지 않으면 찰과상 > 위 말이 굉장히 와닿습니다. 요즘 ..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한가지에 집중하라!"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일상 속이나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이거했다 저거했다.왔다갔다. 많은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정작 마무리된건 하나도 없는 하루. 의지는 앞섰으나 정작 정신은 다른데 있어 행동이 일치되지 못하고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거죠. 매일 하는 이를 닦는 행위가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자연스레 휴대폰을 꺼내 유튜브를 봅니다. 유튜브는 재밌으니까 집중하게 되죠. 이를 닦아온 세월이 있으니 집중하지 않아도 이는 닦을 수 있습니다. 10분짜리 유튜브가 끝나고 입안에는 많은 양의 거품이 느껴집니다. 지루한 칫솔질이 끝났습니다. 대충 손으로 물을 받아서 입을 헹굽니다. 끝- 과연 치아의 이물질이나 치석이 얼마나 제거가 되었을까요? 이를 닦는 이유는 뭘까요? 입냄새 때문에? 어렸을 때..